공기랑 경치가 끝내줬어요!

펜션은 침구가 찝찝할것 같아서 여행가면 항상 콘도나 호텔에서 묵었는데 이번 펜션 이용하고 아주 만족하네요!

침구가 아주  깨끗하고 다시 찾아서 오고 싶을만큼 좋았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펜션에 수영장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펜션 경치가 좋아서 펜션 수영장에서 수영하면서 경치 보면 참 좋을것 같더라구요.

어른들은 근처에 다리안 계곡이 있어서 물놀이하시기 아주 좋았어요.

소백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그런지 아주 깨끗했고

아이들은 다리안 계곡에 인공적으로 얕은 계곡을 또 만들어 놓았는데 거기에서 놀게했구요.

어쨌든 단양에 자주가는데 앞으로 숙박시설은 해결했네요 !

그리고 사모님 너무 친절하심 ㅠㅠ

애가 자길래 안깨우고 급하게 시내에서 장보고 왔는데 급하게 와보니

펜션 텃밭에서 주인아주머니와 방울토마토따고 놀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런 정때문에 시골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